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우리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하지만 때로는 여행할 국가의 방문 비자 즉 사증이 필요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패키지 해외여행의 경우는 비자가 필요한 국가일 경우 여행사에서 사전에 비자 필요 여부를 확인해 주지만 개인 여행의 경우는 비자가 필요한지 확인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비자가 필요한 국가에 항공권, 호텔 등 모든 것을 예약한 후에 비자가 없어 출국 시 출국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방문 국가에 도착해서 입국을 금지당해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항공권, 호텔, 렌트카 등을 여행자 본인이 직접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자 필요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안전하고 편안한 개인 해외여행을 위해서 비자 필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준비사항인 것입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과정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면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자 필요 국가 확인 방법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접속
방문할 국가의 비자 필요 여부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이라는 웹페이지에서 접속한 후 위쪽의 메뉴 중 "서비스"와 "비자"라는 메뉴를 차례로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자 필요 없는 국가 확인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의 "비자"라는 항목으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 비자가 필요한 경우와 필요하지 않은 경우를 정리해서 표로 볼 수 있도록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외교관여권, 관용여권, 일반여권으로 구분하여 비자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여권 소지자가 대분이기 때문에 일반여권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괌의 경우 협정에 의해 45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대만의 경우 상호주의에 따라 9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자 필요한 국가 확인
페이지를 스크롤해서 아래로 내리면 국가명에서 중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일반여권 소지자의 경우 비자가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하이난성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하이난성만 방문하다면 비자가 필요 없지만 하이난성과 중국의 다른 곳을 동시에 방문한다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괌, 대만, 중국 이외의 국가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을 하면 비자 필요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자 필요한 경우 신청 방법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여행할 국가에 비자가 필요한 경우는 비자를 신청하고 발급받아야 합니다. 항공권, 호텔, 렌트카 등을 미리 예약하는 것은 괜찮지만 비자가 발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공권, 호텔, 렌트카 등은 취소 가능한 것들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의 비자 발급 방법은 해당 국가의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발급방법을 알 수 있으므로 여행할 국가의 대사관의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관련 정보를 취득하면 됩니다.